| 순천시 '온열질환 예방' 외국인 계절근로자 4대 폭염 안전망 가동 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7월 28일(화) 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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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폭염특보나 온열질환 위험 신호를 인지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 밀착점검, 다국어 안전교육, 예방 물품 지원, 농가 협력 및 상시 모니터링을 연계한 종합 대책이 추진된다.
시는 농작업 현장의 그늘막과 휴게시설 설치 여부, 생수 비치 상태, 폭염 취약 시간(오후 2시부터 5시) 작업 자제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미흡 사항은 농가별 작업 여건에 맞춰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통역을 병행하여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주요 증상, 여름철 농작업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물·그늘·휴식·보냉장구·119 신고' 등 예방 수칙을 반복 안내하고, 썬캡, 쿨토시, 생수 등 폭염 예방 물품을 현장에서 직접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단 한 명의 근로자도 폭염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응은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으로 이어질 방침이다. 시는 농가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위험 요인을 신속히 파악하며 폭염 대응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