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동 해외마케팅 '수출 결실' 수출통합관 3만 달러 성과, 통합지원 첫 결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7월 26일(일) 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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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 녹차원㈜은 현지 바이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총 3만 달러 규모의 태국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달 말 꿀유자차, 사과유자차, 녹차 등 20여 개 제품의 출고가 예정되었으며, 보성산 녹차가루를 원료로 한 신규 제품인 ‘말차&블렌드 포션’의 수출도 추진된다.
1992년 설립된 녹차원은 녹차, 허브차, 전통차, 즉석음용(RTD) 음료, 기업간거래(B2B) 식품원료 등을 51개국에 수출하는 차·음료 전문기업이다. 최근 국내산 말차와 호지차를 활용한 포션형 액상 음료베이스를 출시하며 홈카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녹차원 김재삼 대표이사는 글로벌 식음료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한국 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담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고흥산 유자 등 국산 원료를 적극 활용하고 국내 농가 및 식품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이 단순 참여를 넘어 바이어 발굴, 업무협약, 수출계약, 추가 발주까지 이어지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분석된다. 해외 박람회가 지역 농식품의 신규시장 개척과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향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 매칭, 현지 판촉, 사후 관리 등을 연계한 수출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사후 간담회를 실시해 수출계약 이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추가 발주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제협력관은 국제식품박람회 상담이 실제 수출계약과 후속 발주로 이어진 점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했다. 해외 박람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우수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