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17일 여수서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전남도·한국풍력협회 공동…글로벌 해상풍력 중심지 도약 선언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6월 15일(월) 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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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력협회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시장에서 대한민국이 해상풍력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 세계 주요 기업과 전문가 약 2천500명이 참석하며, 국내외 73개 사가 참여해 102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규모 정보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틀간 진행된다.
17일에는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기업인 정책간담회가 열리며, 해상풍력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홀에 마련된 총 34개의 비즈니스 부스에선 투자유치와 공급망 진입을 위한 활발한 기업 간(B2B) 상담이 진행돼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풍력 구조물 제조 기술, 터빈 개발 현황 등 실무기술과 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짚어보는 세미나도 자유 참석 형태로 운영돼 실질적 기술 교류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전남 해상풍력 지역 공급망 우대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토론회 패널로 나서 지역 산업 생태계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안군, 진도군, 고흥군, 여수시 등 지자체와 전남개발공사, 국립목포대학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전라남도 공동관’을 운영한다. 전남 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현황과 비전을 국내외 유수 기업에게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컨퍼런스는 전남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풍력발전 배후항만 거점화 등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해상풍력 공급망 강화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을 전남이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전시회 참관은 사전 등록 시 무료다. 현장 등록 시에는 1만 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유료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 등록 시 8만 8천 원, 현장 등록 시 11만 원으로, 결제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진행된다.
전남도는 여수를 찾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 주요 숙박시설과 식당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명찰을 지참한 참가자에겐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 해상케이블카 등 지역 주요 관광·레저 시설 이용 시 최대 5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