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강진군 우체국과 함께하는 '안부이음도시락배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한 전달체계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6월 15일(월) 16:25
우정청 강진군 협약식
[더조은뉴스]전남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김기홍)은 15일 강진군청에서 강진군, 우체국 공익재단, 강진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및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체국 집배 인프라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 및 안부확인 기능 확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모델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안부이음도시락배달 서비스'는 식사 지원과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와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이다.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와 보냉백 등 부대물품은 우체국 공익재단이 지원하며, 강진노인복지센터에서 밑반찬을 제작·포장하고 우체국 집배원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해 안부를 확인한다.

전남지방우정청은 강진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운영 성과와 지역 수요를 분석한 뒤 사업 모델을 보완·고도화하여 광주·전남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홍 전남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는 “우체국의 촘촘한 집배망을 활용해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개선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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