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반려동물과 함께 오세요”... 동반 출입 가능업소 인증 현판식 개최

식약처 지침 따른 안전·위생 업소 인증… 반려인 편의 높이고 지역 상권 활력 기대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6월 12일(금) 11:40
동반 출입 가능업소 인증 현판식
[더조은뉴스]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시가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관광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한다.

순천시는 지난 11일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안내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소를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참여업소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 업소 제도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됐으며, 대상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하 “음식점 등”이다.

이번에 시에 지정된 업소들은 총 11개소(일반음식점 7, 휴게음식점 4)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련 지침에 따라 보건소 식품위생과의 엄격한 신고 절차를 거쳤다.

지정 이후에도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기준을 준수하며 운영되는 만큼, 반려인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중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 업소 현황과 관련 지침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순천시는 공식 SNS 관광 홍보채널과 누리집(홈페이지), 안내 리플릿 등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해당 업소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업소에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인에게는 넓은 선택권과 편의를 선사하는 ‘상생형 반려관광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업소와 긴밀히 협력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시키고, 누구나 찾고 싶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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