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최선국 전라남도의원,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유가족 간담회 개최

명예회복·국가배상 지원 및 특별법 제정 필요성 공감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6월 12일(금) 11:38
주종섭·최선국 전라남도의원,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유가족 간담회 개최
[더조은뉴스]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과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6월 11일 도의회에서 목포지역 납북귀환어부 피해자 및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명예회복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귀환 이후 겪었던 감시, 폭행, 고문 등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실태와 진실화해위원회 조사, 국가배상 소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주종섭 의원은 “전남은 강원도 다음으로 납북귀환어부 피해자가 많은 지역으로 추정되지만, 아직도 피해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피해자 발굴과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국 의원은 “피해자 현황과 지원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남도와 함께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태조사 확대, 연락망 구축, 국가배상 및 명예회복 절차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종섭 의원과 최선국 의원은 앞으로도 피해자 및 유가족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도 개선과 지원방안 관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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