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미래인재, 중국 시안·낙양에서 세계 향한 꿈 키워

중국 역사·문화유산 탐방 통해 글로벌 역량과 도전 의식 제고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5월 26일(화) 11:29
중국 역사·문화유산 탐방
[더조은뉴스]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26 고흥군 미래인재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중국 시안과 낙양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고흥군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22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고대 문명의 중심지인 시안과 낙양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중국 현지의 문화와 생활상을 직접 체험했다.

시안에서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안박물관을 비롯해, 세계적 문화유산인 병마용 박물관과 진시황릉 등을 견학하며 중국 진나라 시대의 역사 문화를 생생하게 배웠다.

또한 중국 오악 중 하나로 알려진 화산을 방문해 웅장한 자연경관을 체험하며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낙양에서는 중국 선종 불교의 발상지로 알려진 소림사와 중국 최초 불교 사찰인 백마사를 찾아 중국 불교문화와 동양 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 밖에도 현지 문화탐방과 단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소통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에 대한 꿈과 도전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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