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에 강한 안전한 강진 만들기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5월 21일(목) 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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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9일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육군 제8539부대 2대대 등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군 재난상황실과 군동면 석교 둔치 2개소에서 동시에 병행하는 방식으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해 마을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주민 대피와 인명 구조, 응급 복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재난상황실 토론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마을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대피 결정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 전파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와 재난 단계별 대응 절차를 논의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현장훈련에서는 침수 우려 지역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사전 대피시키고,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했다.
이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실종자 구조와 수색 활동, 침수지역 응급 복구 작업까지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해 진행됐다.
지난 2024년 집중호우 피해 경험을 반영한 실전형 재난 대응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석교마을 주민 등 민간 영역의 참여를 확대하여, 유관기관과 군민이 함께 움직이는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 참석한 강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준철 부군수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강진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응 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