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달빛갤러리, 윤희순·김숙희 2인전 ‘각자(刻字)의 달빛 유람전’ 개최 현대 서각과 캘리그라피 융합 전시 선보여… 3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운영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3월 27일(금)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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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나무에 글자를 새기는 전통 기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현대 서각’을 중심으로 캘리그라피와 결합한 융복합 시각예술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원도심의 도시경관과 생태 환경에서 얻은 감성을 나무에 새겨 작품으로 풀어냈다.
‘각자(刻字)의 달빛 유람전’은 ‘새김’이라는 행위를 통해 기억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무의 물성과 문자 조형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일상 속 감각과 사유를 환기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두 작가는 협업을 통해 개별 작업을 확장한 공동의 조형 언어를 구축하며 현대 서각의 표현 가능성과 지역 시각문화의 확장성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달빛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휴관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 달빛갤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