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환경보전 의식 확산·실천 생활화 다짐 환경의 날 기념식…플라스틱 오염 종식 퍼포먼스 등 다채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6월 09일(월)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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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는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전남도의회 임지락·박종원 도의원,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철원 담양군수, 담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환경 공무원, 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환경단체,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환경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 본 행사에서 환경보전 공로 유공자 표창과 2025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 실천 행동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에선 평소 환경보전을 실천한 환경단체 회원,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원, 근로자, 공무원 등 9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기념행사와 함께 환경의 날 기념 재활용품 체험,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전남도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시군별 다채로운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군과 전남도환경교육센터에서는 ‘쓰담(쓰레기 담다)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걷기)’, ‘생태체험 놀이’, ‘플라스틱 줄이기’ 등 도민이 참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도환경교육센터엔 전남자연환경연수원, 신안섬생태연구소,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이 참여하고 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동참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