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44회 군민의날 맞아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44회 군민의 날과 연계하여,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4월 22일(화) 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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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구례군과 구례옥외광고협회가 협력하여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군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됨으로써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 당일, 군청 앞 광장을 출발로 구례읍 중심가를 따라 도심 시가행진을 펼쳤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불법 광고물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알렸다.
또한, 행사장 내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캠페인 안내문 배포, 불법 광고물 신고 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군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점을 함께 인식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속과 주민 참여 캠페인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이번 캠페인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한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불법 광고물 발견 시 군 홈페이지 또는 지역개발과 공공건축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