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상반기 자생단체 재난 안전교육

지역 내 재난관리 역량 강화·생활 속 문화 정착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5년 04월 10일(목) 11:13
광주광역시 동구청
[더조은뉴스]광주 동구는 재난 예방·대비의 일환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오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자생단체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통장단 등 자생단체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 내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자생단체들의 재난 예방·대비 활동에 꼭 필요한 취약시기(계절·시설별) 안전점검과 예찰방법, 생활 속(가정·주변환경) 안전점검과 예찰방법, 안전점검 시 주의사항, 각종 사고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생단체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주민 모두가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함께 예방법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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