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2025년도 제2회 추경안 등 18건의 안건 처리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3월 28일(금) 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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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1건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960억 원이 증가한 1조 1,193억 원으로 수정 가결하고,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김관용·조영미 의원 공동 발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한형철·박성은 의원 공동 발의) 등 2건의 결의안 및 건의안을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박성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실시한 우수 청소년 재단 선진지 견학을 바탕으로 나주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경상권을 뒤덮은 산불에 대해 “지금 우리 이웃들이 겪는 고통, 타오르는 산불이 만든 붉은 상처를 보면 가슴이 아립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비극적 희생과 막대한 피해에 대해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말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이어서, 집행부에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출입 통제와 소독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