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나주 농업분야 고향사랑 상호기부 눈길 상호기관 협력 및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기여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3월 17일(월)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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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기술보급과와 나주시 배원예유통과는 지난 2월 기관간 상호기부에 대한 협의를 거쳐 3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이틀 동안 소속 직원 20명(각 기관별 10명)이 참여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관별 각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이번 상호기부 행사는 곡성군 김수곤 과장과 나주시 최정범 과장의 각별한 인연에서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두 지역의 농업 분야 업무공유 등 협력관계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곡성군 농촌지원과도 보성군 가족행복과와 상호기부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