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 운영기관 모집 문해교육 운영 시설 대상 21일까지 시군서 접수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3월 17일(월)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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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은 글자 읽기와 셈하기를 넘어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문해교육을 운영하는 시설이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생태환경 이야기, 우리 고장 이야기, 나의 삶 이야기 등을 주제로 ‘친환경 실천 교육’, ‘전남의 세계유산’ 등 문해학습자의 일상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문해학습자들에겐 노트와 필기구 등 문구류와 교구 등 학습꾸러미가 지원된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고령자나 글을 모르는 도민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바라는 문해교육 기관은 오는 21일까지 해당 시군에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은 2021년부터 경제, 역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229개소에서 3천16명이 참여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