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체계 구축
외부 전문가 참여로 아동 통합서비스 지원 효과 극대화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2월 05일(수) 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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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슈퍼비전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기구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사례관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시는 지난달 31일 순천제일대학교 이재환·정현주·박나연 교수, 한영대학교 안태숙·황경미 교수, 사회복지교육실천연구소 이경국 소장, 행복나무아동발달클리닉 장향란 센터장, 에이치엠심리상담연구소 정현미 소장,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연정 센터장,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전화영 팀장 등 10명을 슈퍼비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적극 활용해 급격히 변화하는 유·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아동 돌봄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