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담양 전통시장서 도로명주소·지적재조사 합동 홍보 사업 홍보물 배부·효과 설명 등 도민 이해 도와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1월 24일(금) 15:06 |
시장 이용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다양한 주소정보 정책과 재조사 사업의 효과를 설명하고 안내하는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홍보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농산물직판장 등 사람의 왕래가 많은 대단위 시설물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누구나 쉽게 우편물을 받을 수 있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 등 미래의 주소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민의 재산 가치를 향상시키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좀 더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