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명절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 추진

25.1.25(토)~2.2(일) 설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 추진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5년 01월 24일(금) 11:08
목포시청
[더조은뉴스]목포시가 설명절 기간 동안 목포를 찾을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목포시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조해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의료기관 273개소, 약국 113개소를 당번제로 운영하여 일반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내 5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설명절 당일인 1월 29일에는 목포시보건소는 종일 진료실 운영하고 소아과 1개소, 내과 2개소, 치과 1개소, 한방 3개소가 진료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설명절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등을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도 연휴기간 동안 매일 운영하며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 원도심은 ‘로뎀온누리약국(09:00부터 24:00, 보건소 사거리 인근)’과 신도심은‘비타민약국(14:00부터 24:00, 이마트 인근)’이 운영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설명절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은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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