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래 수요 대비 신규 산단 발굴 나서 후보지 기본계획·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1월 23일(목) 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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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권역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유치업종, 교통 접근성, 기존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분석해 최적의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역을 통해 ▲수요조사 및 여건 분석 ▲산업단지 후보지 현장조사 및 선정 ▲타당성 검토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 용역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후보지 4곳을 선정, 타당성 검토를 통해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민간 투자유치에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전남의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수요 대비한 산업단지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산업단지는 준공 80개소, 조성 중 28개소 등 총 108개소다. 산업용지 9천132만㎡ 중 8천60만㎡가 조성 완료돼 조성률 88%를 기록하고 있다. 분양률은 분양공고 면적대비 98%를 보이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