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자살예방의 날' 맞아 마음안심버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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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살예방의 날' 맞아 마음안심버스 캠페인

촘촘한 생명존중 안전망 구축

신안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캠페인
신안군은 다가오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신안경찰서 및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공직자와 경찰관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가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 및 1:1 정신건강 상담, 우울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검진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특히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살예방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자살예방 OX 퀴즈’와 ‘커피차’를 함께 운영해 직원들의 큰 호응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 서비스도 안내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등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