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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본 공연은 4층 대강당과 소회의실을 모두 활용한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성탄 특송(일신교회 호산나 성가대)을 시작으로 ▲대중음악(2025년 노들가요제 대상·금상 수상자) ▲국악(여우락예술단) ▲성악(소프라노·테너·바리톤) ▲비보이 댄스(에프터글로우) ▲관현악 앙상블 ▲합창(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전자바이올린(유세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초청 가수 ‘혜은이’가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취약계층 및 구민 600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후 추첨으로 관람이 확정되며, 안내 문자를 받은 참석자는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음악회가 구민 여러분께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5.12.09 11:46












